백마중학교 서O아
센다이를 와서 가장 좋았던 건 좋은 선생님, 언니, 오빠들을 만난 것이었던 것 같다. 일본은 자주 와봤지만 센다이라는 도시는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색했지만 언니, 오빠들과 선생님들이 잘 적응 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가장 두근 거렸던 건 학교에 가서 반에 가는 게 가장 두근거렸던 것 같다. 새학기 새학년에 올라가는 것처럼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두근거렸던 것 같다.
잊을 수 없었던 음식은 치킨류였던 것 같다. 그래도 맹맹하기라고 했으면..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짜서 정말 실망했던 것 같다.
일본 학교를 체험해보면서 한국보다 규칙이 빡쎄서 뭔가 다니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은 행복하게 다니는 모습이 우리 나라와는 다르구나라는 걸 느꼈다. 또한 방과 후에 하는 프로그램들을 보고 우리나라도 방과 후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 됐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다도체험을 하면서 일본의 전통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다. 다도 음식들이 내 입맛에 맞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체험이었다.
그리고 일본의 3대 절경 마쓰시마를 다녀왔는데 그 중 후무우비시는 인연을 만나는 다리라고 하는데 그때 더 집중해서 충경을 볼걸하고 좀 후회도 되긴 했지만 그래도 가서 본 풍경은 카메라도 담겨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너무 멋졌던 풍경이다. 또한 섬들도 많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다른 만큼 멋진 모습을 많이 봤다.
일본의 문화는 명품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전통문화를 아직까지 완벽한 방법으로 대대손손 이어가 전통을 잊지 않도록 하는 모습이 명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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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