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비즈니스 목적 입국자 대기기간 원칙 3일로 단축 방침
2021년 11월 2일 6시 03분 기사게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입국제한 대책에 대해 일본 정부는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행동 관리 등을 조건으로 자택 등에서의 10일간의 대기기간을 원칙 3일로 단축하기로 하고 이르면 다음 주 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일본 입국자에게 자택 등에서 14일간 대기하도록 요구해 왔으나 지난달부터는 일본 내에서 승인된 백신의 접종 등을 조건으로 10일간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감염자수가 감소해, 경제계 등에서 한층 더 왕래의 완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을 근거로,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대기 기간을 단축할 방침을 굳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기 기간을 원칙 3일간으로 해, 4일째 이후는, 검사로 음성이 확인되어 기업이 행동을 관리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대중 교통 기관의 이용이나 회식 등의 외출을 인정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원칙 정지해 온 외국인의 신규 입국에 대해서,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단기 체재자나 유학생 등은, 받아 들이는 기업이나 대학 등이 행동을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입국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조치들은 이르면 다음 주 8일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게다가 정부는 현재, 1일당 3500명으로 하고 있는 입국자의 상한에 대해서, 이번 달 하순부터 5000명으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
2021.11.0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