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미야기노 교사 재건축 준공식 신학기부터 수업 관리자 2013.06.12 13:41 [준공식 인사말] 학원 부흥의 길 벚꽃 전선이 북상하여 만개하는 날이 기다려지는 때에 동일본 대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센다이이쿠에이 학원 미야기노 교사의 재건축 공사가 무사히 종료하게 되어 본 학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본 재건축 공사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재해 직후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쾌히 일을 맡아서 무사히 납기를 지켜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본 학원의 미야기노 교사는 창립자 가토 리키치 선생의 고난의 산물입니다. 왜냐면 태평양 전쟁 말기에 센다이 지역 공습에 의해 교사 소실 전후 학교 용지의 미 주둔군에 의한 접수 사회 혼란 속에 토지 구하기 극도의 건축 자재의 부족 등 수 많은 역경 속에서 불굴의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리키치 선생은 사재를 털어서 학원 부흥의 땅으로서 오늘날까지 사학교육을 이끌어 온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미야기노의 싸리 꽃이 아름답게 피는 조용한 지역에 학원 부흥의 상징이 되는 신교사를 건축하여 사립학교 운영을 재개할 수 있음은 감개무량한 일입니다. 그것은 리키치 선생의 고난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만 학원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완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연하게도 리키치 선생의 서거 52주기 날입니다. 이 날에 맞추어서 미야기노 교사가 준공하였음은 리키치 선생의 정신이 본 학원에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동일본 대재해에서 본 학원의 부흥의 길에 함께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여러분의 행복과 번영을 빌어 감사의 인사에 대신합니다. 2013년 3월 24일 학교법인 센다이이쿠에이 학원 이사장 가토 다케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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